강금실 최고위원과 거리유세중 사망소식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가 1일 유세를 하던 중 부친상을 당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지원유세를 온 강금실 최고위원과 함께 오후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후3시부터 중앙로를 출발해 거리유세을 벌이는 도중 부친의 타계 소식을 듣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 후보의 부친은 오래전부터 심부전증을 앓아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제주의료원(산천단)에 마련중이며 장례식은 3일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김후보는 장남으로 부친의 장례식을 직접 치러야할 처지이다.<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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