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과수원내 비닐하우스에서 과일 휘버 게임기 32대를 설치해 단골 손님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 모집하고 불법영업을 한 업주 김 모(50)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 씨는 게임장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커텐이 설치된 봉고차량을 이용해 손님들을 수송하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제주시 노형동 소재 감귤과수원 내 비닐하우스에서 등급미필게임물을 제공하고 환전하는 등 불법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10시 10분께 현장에서 게임기 기판 116대와 현금 35만원, 상품권 1만468매 등 도합 5천300만원 상당을 압수하고 김 모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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