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현경대 후보 선거사무소는 3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4.3 60주기를 맞아 '화해와 상생, 평화의 정신'이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물결치기를 바란다며 4.3영령들을 추모했다.


 


현경대 후보 측은 분단과 냉전이라는 아픈역사 때문에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한을 가슴에 묻고, 길고 긴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온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4.3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에게도 심심한 경의를 표했다.


 


현 후보 측은 4.3의 정신은 곧 '화해와 상생, 평화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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