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한나라당 부상일 후보는 4일 성명을 내고 "상대방 비방만이 네거티브 전략이 아니다. 유권자에게 꿈과 비전을 주지 못한다면 그게 네거티브 전략이다"이라며 통합민주당 김우남 후보가 "일자리 창출과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법 개정과 예산확보"를 경제살리기 핵심공약으로 내세운데 대해 비판했다.


 


김우남 후보의 이 공약은 지난 총선때에도 공약으로 제시했다는 얘기다.


부 후보는 공약을 재탕한다는 것은 지난 4년 동안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라며 공약은 유권자와의 약속이고 단지 표심을 얻기 위하 상투적인 전략으로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오히려 유권자들의 식상함을 불러올 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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