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헤어진 남자의 예금통장에서 5회에 걸쳐 현금 200만원을 인출한 국 모(36세)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관계자는 국 모씨가 07년 9월 4일 서울시 우체국 현금 인출기에서 애인사이로 사귀다 헤어진 윤 모(36세)씨의 우체국예금계좌 및 비밀번호를 약 1년 전에 기록해 뒀다가 이를 입력시켜 5회에 걸쳐 2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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