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손대오(정책위의장) 부총재 7일 제주도 도민의 방 기자회견


"윤리적으로 바로 선 가정이야말로 세계적인 경쟁력이요, 후대를 위한 선진 문화적 도덕적 자원의 원천이다"


평화통일가정당 손대오(정책위의장) 부총재가 7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대오 부총재는 "우리 평화통일가정당은 그 모든 정책이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337 공약을 제시했다.


"세 자녀 이상 자녀를 가진 가정에 대해서는 1인 자녀에 대하여는 대학까지의 무상교육과 병영혜택을 추진하겠고, 노부모님을 모시는 3대 한 가정에 대해서는 각종세제 혜택권을 강화하는 입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가가 결혼하는 신혼부부에서 그들이 금혼식에 이르는 때까지 백년 해로수당 7차례 표창하는 제도를 입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생활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3대 공약으로 민자유치 세계적인 국제관광학교 건립, 제주도를 기점으로 여수까지 연결하는 해양관광벨트 구축, 세계국화단지 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손대오 부총재는 "평화통일가정당은 지난 4일 MBC-동아일보가 합동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이 10%를 육박했다"며 "제18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평화통일가정당 후보 한명한명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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