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정구철 후보 7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정구철 후보는 7일 오전 도민의 방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구철 후보는 '한반도대운하 반대’와 ‘제주4.3위원회 폐지 반대’ 등 10대 공약을 내세우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전국분야와 제주도 공통관련, 서귀포시 관련 3개 분야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전국분야에서는 토건경제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대운하 반대, 의료의 빈부격차를 가져 올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등 2가지 공약을 내놨다.


제주지역 공약과 관련해서는 4.3위원회 폐지 절대 반대, 군항이 아닌 민항을 중심의 기항지 지향, 제주도를 항공교통 허브로 발전시켜 교육·물류·관광·교육·금융·의료·휴양 분야의 동북아 중심도시 육성,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 확보,판로 확대를 위한FTA 점차적 승인을 위한 연기, 남도 체육대회와 아시아 평화도시 스포츠교류 개최 등을 약속했다.


서귀포시 관련 공약으로는 남북이산가족 상봉센터 유치, 서귀포미항 계획 재수정 및 성산포항의 부정기 국제항으로의 개발 등을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남발성 공약, 공약(空約)인 공약이 아닌, 실천 가능한 공약을 내새우는 우리 창조한국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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