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의견수렴 지원방안 모색'

양성언 교육감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교육발전기획 업무추진 및 정책개발을 위한 다양한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13개 지구로 나누어 지정한 중심학교에 방문하여 전 학교의 추진 현황과 다양한 의견을청취하여 정책개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에서 지구별 교장들이 모여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학교별로, 우리 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교육 강화, 학력향상, 독서․논술 지도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 등 4대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특색교육활동, 현안 문제 등을 학교별로 소개하고, 이의 해결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교육관계자는 "교육관련 전반에 대하여 학교간의 상호 충분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청취함으로써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함은 물론, 교육청 실무진들이 동행하여 현안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속하고 수요자에 걸맞는 맞춤형 교육행정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