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민주노동당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서귀포에 필요한 것은 농어민과 서민의 편에서서 새로운 변화를 일구어 낼 인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 후보는 "이제껏 선거 때 마다 될 사람 밀어주었지만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서귀포 민생파탄뿐"이라며 "10년간 시장하며 서귀포를 망친사람, 10년간 정권잡는 동안 농업을 구조조정한 정당의 후보를 될 사람이라 해서 밀어주면 되겠느냐"고 일성을 터뜨리고 "정직한 농민후보, 참된 서민후보 현애자가 당선되어 서귀포시민을 위한 참 민생정치를 펼칠 수 있게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

 


현애자 후보는 8일 하루동안 성산부터 대정까지 직접 유세차량에 탑승, 마이크를 잡고 차량유세를 펼쳤다.


현 후보와 이덕준 수석 보좌관, 원정순 제주여성농민회장 등이 함께 탑승한 유세차는 서귀포 동쪽 끝 성산포를 출발해 모슬포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막판 민심 챙기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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