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이 32.58%보이며 전국평균 29.3%를 넘어섰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부재자 투표을 포함 도내 41만3904명의 유권자 중 13만4868명(32.58%)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9.4%보다 낮고, 지난해 대선때의 38.2%보다도 낮은 투표율이다.

선거구 별로는 16만569명의 유권자가 있는 제주시 갑에서 5만1472명(부재자투표 제외)이 투표에 참여해 32.06%를 기록 중이며, 제주시 을은 13만6099명 중 31.70%인 4만3140명(부재자투표 제외)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11만7236명 중 4만0256명(부재자투표 제외)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3개 선거구 중 가장 높은 34.34%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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