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본에서도 제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특산품 전문 취급매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시는 4월 17일 일본국 동경도 아라카와구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김진선 대표가 운영하는 '보아즈'라는 매장에서 아라카와구청측 관계자 및 현상종 재일본 대한국민단 동경 아라카와구지부 단장을 비롯한 민단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처음에는 제주특산품 중 건강차 종류들을 비롯한 간단한 품목 위주로 취급하면서 판매상황에 따라서 품목을 점차 다변화하야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류협력도시에서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은 제주홍보와 교류강화, 제주경제살리기 등 여러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러한 기회가 제주경제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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