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5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공터에 세워진 굴착기(29t) 1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진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화재원인의 추정은 굴착기에 용접작업을 하던 중 용접기에서 튀어난 불티가 굴삭기 오일 및 먼지에 축열됐다가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고, 피해 금액은 수 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다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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