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 정순갑 기상청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참석

태풍의 피해를 예방할 제주국가태풍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된다.

제주기상청은 21일 태풍의 진로를 비롯해 강도 등 태풍을 정확히 예측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주국가 태풍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국가태풍센터는 총66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일대에 6만5384㎡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지어졌으며 연면적 1692㎡의 규모로 완공됐다.

국가태풍센터는 우리나라 주변에서 발생하는모든 태풍을 감시하고 예측능력을 강화해 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태풍의 발생과 발달 과정 등에 대한 원인규명과 다양한 자료의 분석과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태풍분석과 예보시스템, 자동기상관측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도민들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태풍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국가태풍센터가 태풍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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