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이중섭문화의거리 내 창작스튜디오 및 공예공방조성, 정방동문화의집 조성, 소암현중화기념관 개관 등


서귀포시는 감귤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이중섭문화의거리 내 창작스튜디오 및 공예공방조성, 정방동문화의집 조성, 소암현중화기념관 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섭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스튜디오 및 공예공방조성사업을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하여 지상1,2층 공예공방 및 3~5층은 창작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또한 사업비 1억원을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투자하여 이중섭미술관의 수장고를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서예가 소암현중암 선생을 기르기 위해 2006년 12월 건립되기 시작한 소암현중화기념관이 지난 2007년 11월 30일 완공되면서 기념관 개관을 위한 본격적인 작품 수집활동을 전개하여, 현재 총 212점이 확보되어 올해 8월 개관을 목표로 개관전 전시기획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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