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독교 100주년 연합회 개최...27일 오후 4시

제주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제주기독교100주년 연합대회'가 개최된다.

제주기독교 100주년 연합회는 25일 지난 1908년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사업을 계획하고 교회사상 첫 선교사를 파견한 곳이 제주였다고 밝히고 개신교 제주전래 100년 됨의 기쁨을 도민들과 나누기 위해 27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제주기독교100주년 연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대회는 기독교인기독교 100주년 영상물을 관람하게 되며 소프라노 김영미씨와 테너 최승원씨가 출연한다.

한편 이날 연합대회에서 모인 헌금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에게 전달해 도내 결식아동 급식비로 쓰이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