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길만그룹, 남서울호텔 인수...리모델링 거쳐

세계적 카지노 전문 개발운영업체인 미국의 길만그룹이 제주 5성급 호텔을 인수, 카지노를 개장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길만그룹(회장 제프리 맥도웰)은 지난해 국내 코스닥에 등록된 의류업체 나자인을 통해 남서울제주호텔을 인수한 뒤 800여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9층, 객실 206실의 전문 카지노특급호텔(T.H.E Hotel & Vegas Casino)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5일 제주지역 최고의 호텔&카지노로 개장했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만그룹은 올해 매출목표를 900억원, 영업수익을 1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