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에서는 제주추사유물 전시관의 질 높은 문화공간으로 신축하고, 추사유물 수집 및 전시 자문을 위하여 유홍준 전문화재청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키로 하였다.

유홍준 명예관장은 서울대 문리과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 교수, 참여정부때 문화재 청장을 역임했다.

명예관장 위촉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도지사실에서 열리고 추사전시관 건축설계 및 전시설계에 대하여 건축․설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추사유물전시관은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1661-1번지 일대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립되어 2010년 1월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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