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주를 속여 선불금을 가로챈 선원 2명을 검거했다.

해경에 검거된 A(42)씨와 B(46)씨는 지난 2월 서귀포선적 연승어선 D호(48t)에 1년간 일을 하겠다고 속인 후 1년치 수당 2700만원을 받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또한, B씨는 지난해 9월 성산선적 연승어선 W호(29t)에게서도 똑같은 수법을 이용해 2100만원을 받은 뒤 달아났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가운데 또다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지난해 선불금 사기로 21명이 불구속 입건하고 올해 현재까지 3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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