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자지역의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자도 참굴비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추자지역 어선들이 굴비의 원료인 참조기를 매년 전국 생산량의  30 ~ 40%인 약 10,000톤 정도를 어획하고 있으나 추자지역의 가공능력  한계로 어획량의 10% 정도만 추자도에서 굴비로 가공,판매하고,  90%는 영광, 목포 등 타 지역으로 선어로 판매되어 현지에서 굴비

제주시에서는 “추자도 참굴비산업특구” 지정을 위하여 12월말까지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후 특화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2009년. 2월까지 공고 및 주민열람, 공청회 개최 그리고 도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3월중에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장관은 90일 이내에 지역특구위원회(23인)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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