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방문의 해' 4월말 현재 2,191명 방문 150%증가

제주시가 올해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중인 “추자도 방문의 해” 시책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금년도 4월말 기준 제주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한 추자도 방문객수는 6,974명으로서 지난해 동기대비 3,831명보다 82%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4월 한 달 동안 2,191명의 관광객이 추자도를 방문함으로서 지난해 4월 대비 878명 보다 무려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추자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요인은, 제주시가 금년도에 추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방문객에 대한 여객선운임 지원시책 추진으로 그동안 과다한 여객운임으로 인해 추자도 방문을 망설이던 관광객들이 제주도 본도에서 느끼지 못하는 추자군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욕구가 높은데 기인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요즘 추자도에 대한 방문객 증가로 인하여 주말에는 여객선 좌석확보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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