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4일(수)부터 21일(수)까지 일주일간 중앙여고외 1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감.부교육감.실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이 직접 급식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평생교육체육과 직원들은5월 14일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에 맞추어 식재료 검수, 조리작업, 종사자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진 등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현장 또는 급식시간에 방문하여 급식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장이 급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토록 하는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힘써줄 것을 학교장 및 급식담당자들에게 주문하는 등 위생의식 고취 및 사기진작을 통해 학교급식 발전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부진의 방문은 지난 3월 실.국.과장 등 교육청 간부진이 급식학교를 방문하여 점검한 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성언 교육감은 2006년부터 매년 급식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