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는 2008년 6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제1회 특수채 500억원의 상환을 위하여 제2회 특수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권발행을 위해 필요한 신용평가에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5월 13일자로 제2회 특수채에 대하여 최고등급인 'AAA'를 부여하였으며, 이미 발행된 제1회 특수채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AAA'로 신용등급이 상향된 JDC는 올해도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최고신용도를 유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채권발행 시 우량한 금리조간으로 발행할 수 있는 여견을 갖추게 되었다.


이들 평가사는 "JDC는 국톨해양부가 100% 지분 출연한 정부출연기관으로서 특별법에 근거하여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높은 정부 감독 수준의 지속되고 있으며,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계기로 사업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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