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박람회'에 도내 13개 수출업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나라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내 압체에서도 해조류 가공식품인 해조양갱, 송화된장, 오미자 식초, 전통 어간장 등 주요 특산 수출품 30여 품목을 출품하고 각 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수출마케팅 활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KOTRA,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에서 주최 후원하는 전문 식품박람회로 국제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도에서는 이 박람회에 5개 업체가 참가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세계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동경식품 박람회'에 도내 9개 업체에서 찐톳, 유자차, 생과즙 주스 등 10여 품목을 전시 판촉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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