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지역 IT/CT기업을 대사으로 지원하고 있는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이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외 시장진출 및 우수 제품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려는 도내 유망 IT/CT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생산제품의 홍보물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식진흥원에 따르면 2008년도 수요지향적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심사한 결과 이지스테이션, (주)큐텔소프트, (주)CS 등 14개 업체를 선정하여 우수 제품의 홍보물 제작 비용을 기업당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제주 도내 지역 IT/CT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시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주)아트피큐, 자방정보기술(주), (주)넥스트이지 등 15개 업체를 선정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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