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민의방서, 기자회견

6.4 보궐선거 한나라당 제주도당 이영민 후보( 제6선거구 )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집권여당으로써 힘을 보태 지역현안의 문제를 풀어나가며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9 총선에서 제주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이번 보궐선거에는 적극적인 지원체제 마련을 통해 확실한 당선 계기를 마련, 서민에게 희망을 주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구도심권은 주거환경 등이 낙후된게 사실이라며 사회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통해 환경분야와 도시행정을 살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역구인 삼도1.2동과 오라동을 중심으로 주차난과 교통난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관광지로 재개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환경부야인 지하수 보존.관리, 곳자왈 등 생태계 보전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전통시장을 발전시켜 상권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서민경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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