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쇠고기수입으로 위축된 제주한우농가의 새 결의

제주산 한우 고기를 대표할 '보들결 제주한우' 공동브랜드 출범식이 1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영주홀에서 열린 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은, 금번 정부의 한미 수입 쇠고기 협상에 따른 전면개방으로 국내 한우농가가 위축하는 폐단이 잇따르는 즈음하여, 5월 16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영주홀에서 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 주최로 "보들결제주한우 광역브랜드 출범식"을 '선포문' 발표와 함께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태환 제주자치도지사와 양대성 도의회의장,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서귀포축협(조합장 송봉섭)이 공동참여했으며 관내 조합장과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들결제주한우"브랜드는 2006년 11월 관계 조합장들 협의으로 시작했고 브랜드네이밍 및 로고개발, 참여농가 교육 등의 준비기간 바탕 위에 90 한우농가 7,000여두가 참여했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농협제주지역본부, 제주한우브랜드사업단이 "보들결제주한우"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농협중앙회의 공동브랜드 육성기금 전달식, 브랜드영상물 방영 등의 행사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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