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총사업비 1500여억원 투입, 화훼박물관 주요 테마


제주 롯데리조트 기공식이 21일 오전 서귀포시 색달동 현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롯데그룹  이인원 총괄사장과 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롯데그룹에서 시행하는 제주 롯데리조트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500여억원을 투입, 화훼박물관을 주요 테마로 하면서 청소년수련원, 농축산품판매점, 동물체험농장, 어린이운동시설, 콘도미니엄 등을 201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후에는 전체 고용인원 247명의 82.6%(209명)가 지역주민으로 채용돼 취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지역에 중문색달온천관광지와 우보악관광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이 일대가 중문관광단지와 연계 서귀포지역 관광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앞서 롯데그룹은 제주지역에 롯데호텔, 롯데마트, 스카이힐골프장 등 총 3천299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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