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 참가해 제주축제 이미지 부각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제주 바다와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해변축제 매력을 부각시키는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해서, 제주가 여름축제 최적지임을 각인시켜 올 여름 휴가를 맞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제주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제주축제홍보관󰡑은 생동적인 제주축제를 중점 홍보하기 위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제주의 역사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만들어낸 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녀 전통복과 해녀물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고,

2014 들불축제 홍보를 위해 관람객의 간절한 소원과 소중한 사연을 담은 소원성취 엽서를 접수받아 2014 들불축제 달집태우기 행사시 대형달집과 함께 태워주는 소원 성취 기원 행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반면, 협회는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축제 홍보영상물 상영, 제주축제 관련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입체적 시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관광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ㆍ외 100여 개 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선의의 경쟁 장으로 약 5만여명이 관람객이 예상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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