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7월 8일(월)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한국축제이벤트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올해에만 수도권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박람회에서 세 번째 수상을 하게 되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최하고 K-Festival 사무국이 주관한 박람회로 국내·외 100개 단체, 200여 부스가 참가하였고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나흘간 박람회장을 찾아 축제 박람회로써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축제홍보관은 제주 바다와 함께하는 축제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디자인하여, 제주가 여름축제 최적지임을 각인 시켰으며 특히 생동적인 제주축제를 중점 홍보하기 위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해녀 전통복입기, 해녀물품 체험, 해녀 포토존 운영, 2014들불축제 소원성취 이벤트 등을 진행에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도와 관광협회에서는 향후 참가하는 관광전마다 특색 있는 주제 설정 홍보하여 제주관광 잠재수요 창출 및 제주의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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