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폐기물재활용공장 579㎡ 전소가 됐고, 폐비닐 파쇄기, 성형기 및 기타자재 등 소방서 추정 4억 50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4분경 제주시 해안동 폐기물처리 공장 창고시설 내 고형연료적재 부근에서 고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상대로 조사중이며, 발화지점이 추정되는 곳에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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