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과 술을 마시다가 사라져 버린 뒤 몇 시간만에 변사체로 발견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전 6시경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무수천 인근지역에서 A(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후배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1일 늦은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후배 2명과 술을 마신 뒤 사라졌다가 변사체로 발견 됐다.

경찰은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고, 현장 주변으로 정밀감식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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