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32도 등, 29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에는 한때 흐리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는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 관계자는 “* 오후에는 천둥.번개가 있겠고, 밤부터 내일(26일)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라산 주변에 먹구름이 몰려 있는 모습.
한편 제주 해상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또, 오는 2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서, 너울에 의한 물결이 약간 높고 갯바위 낚시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 예상 강수량(25일 11시부터 26일 24시까지)- 제주도(산간 제외) : 5~30mm- 제주도산간 : 20~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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