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8시 15분경 제주시 일도이동 중국인 뺑소니 사건과 관련해 제주동부경찰서는 검거에 큰 역할을 기한 시민 2명에게 29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상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뺑소니 사고를 직접 목격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한 김 모(31)씨와 중국인을 끝까지 추격해 경찰에 신고한 백 모(45)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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