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6일 부터 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3)에 참가하여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겨냥한 대대적인 제주관광 현지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는 해외 40여 개국 2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로 떠나는 가을이야기’ 라는 주제로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제주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달성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 세계적인 제주관광브랜드를 중심으로 세계인의 명소 제주를 소개하고, 제주MICE상품 및 2013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탐라문화제등 제주의 가을 관광축제와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감귤을 배경으로 한 돌하르방 포토존 운영 및 제주특산품 시음․시식 이벤트, 제주관광홍보 룰렛게임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을 통하여 관광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홍보를 시작으로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등 대도시 지역 현장 제주 관광설명회, 길거리 로드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2013년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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