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8월말 피서철 기간 주말·일요일 일일3회 증항

섬속의 섬 추자도를 향하는 여름 피서객의 반가움이 둥둥 떠간다.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추자도를 찾는 사람들이 잦아들자, 주말과 일요일에 한해 오는 7월19일~8월말까지 추자도 기항 여객선을 1일 회에서 3회로 증편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추자도 기항 여객선은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훼리3호 2척으로 매일1회씩 제주 ↔ 목포, 제주 ↔ 완도 노선이었으며, 한시적 기항증편 시행후에는 토·일요일은  제주 ↔ 목포간 노선운항 핑크돌핀호가 오전 8시30분에 제주항 ↔추자도를 왕복운항한 후 오전 11시10분에 제주항을 출항하여 목포 노선을 운항하면서 왕복으로 추자도 경유, 오후 6시50분에 제주항으로 회항한다.


 


6월말 현재 제주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추자도를 방문한 인원수는 1만2454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5971명 대비 109% 증가한 것이다.


 


한편, 여객선 승선요금은 일반인의 경우 핑크돌핀호 2만6150원, 한일카훼리3호 1만8800원이며 중고생, 국가유공자 및 소아 등은 별도요금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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