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속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금년 크루즈관광객은 7.17일 현재 11회에 걸쳐 13,995명이 제주를 방문하여 전년동기 5회 3,028명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제주가 크루즈관광지로 급부상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세계자연유산 등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중국 CCTV를 통한 CF 광고, 버스래핑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는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과 더불어 입출항에 따른 관광객 환영행사 실시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각종 편의지원 뿐만 아니라 크루즈관련 여행사 순회판촉 및 로열캐리비언 등 대형

특히, 지난 7.15~16일까지는 영국 크루즈전문잡지인 로이드크루즈 인터네셔널(Lloyd's Cruise International) 관계자와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미국의 레지덴씨(Residen Sea)사를 초청 도내 항만과 주요관광지를 답사한 바 있다.

이러한 마케팅에 힘입어 하반기에만도 코스타 알레그라호가 18회에 걸쳐 15,000여명, 일본 니폰마루, 퍼시픽비너스, 팬스타크루즈호 등을 이용하여 1,300여명의 관광객이 내도할 계획이며, 아울러 내년에도 기존의 제주입항 크루즈선박외에도 상해지역을 기점으로 하는 클래시카(Classica)호가 20회이상 신규로 증편 운항할 예정으로 있으며, 오사카-부산-제주를 잇는 크루즈항로 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등 제주가 동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시간과 경제적 여유층인 크루즈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환영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첫관문에서부터 따뜻하고 친절한 제주도민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해외 주요매체를 통한 제주관광 이미지광고를 확대해 나가고, 크루즈관련 잡지를 통한 제주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주요 여행사와 크루즈상품 공동개발 추진


<허희영 기자 / 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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