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교육의원, 1일 제주도교육감 출마선언

▲ 윤두호 교육의윈
그동안 자칭 타칭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거론되는 10여명의 예비 주자 중 윤두호 교육의윈이 김익수 前 관광대 부총장에 이어 오는 10월 1일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윤두호 교육의원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교육청 출입기자들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결과 제주교육을 위해 뭔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제주교육을 이바지 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나서겠다“며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두호 교육의원은 남녕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0년 교육의원 선거(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에서 당시 유력한 현역 강남진 교육의원을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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