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도시 외국인 내외 주민 50여명이 신청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하던 ‘한국어 교실’ 중심에서 한국문화와 제주 고유문화 체험 등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김덕삼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소장은 “이번 하반기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제주사회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교육받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합 해 앞으로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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