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소장 김덕삼)는 영어교육도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국문화프로그램을 지난 28일 개강했다.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도시 외국인 내외 주민 50여명이 신청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하던 ‘한국어 교실’ 중심에서 한국문화와 제주 고유문화 체험 등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김덕삼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 소장은 “이번 하반기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제주사회에 보다 쉽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교육받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합 해 앞으로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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