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전국소비자 단체, 생산자 단체 공동협약 체결

7월 24일 오후 2시 도청 4층 소회의실에서는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자치도와 전국 규모의 소비자 연합조직과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간 제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판매확대 공동협약 체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 규모의 소비자 연합조직인 (사)한살림 서울생협(이사장 김민경), (사)iCOOP생협연대(이사장 신복수), 한국여성민우회(이사장 김연순), (주)두레생협연합회(회장 송영숙)과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인 생드르 영농조합법인(대표 백경호), 참맑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진수), 제주유기농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석종) 등 6개단체가 참

 


오늘 협약을 체결한 소비자 단체는 서울 지역 등 전국 대도시에 170여개의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회원수는 25만명이며 연간 2,8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소비자 연합 조직체로 친환경 논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조직체로 앞으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대도시에 제주산 전문매장을 운영할 유통조직인 (주)녹색세상, (주)푸른제주 푸른마트 등과 도내 생산자 단체 간 추가로 제주산 사용확대 협약을 체결 확대하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중인 대도시 제주산 전뭄판매장 10개소 사업을 10월까지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운영으로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 원할한 유통처리를 도모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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