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여행업계 상호 Win-Win

제주특별자치도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MOU 체결 여행업체의 2008년 상반기 제주모객 실적을 조사한 결과 유치목표의 41.4%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도-여행업체 내국인 관광객 유치 MOU 체결이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유치 MOU를 체결한 19개 여행업체의 2008년 제주모객 목표는 655,420명으로서 2008년 6월 말 현재까지 271,507명을 모객해 목표 대비 41.4%를 달성했다.

또한, 2008년 상반기 모객실적을 MOU를 체결하기 이전인 2007년 연간 모객실적과 비교해 봤을 때 64.3%에 이른다. (2007년 모객실적 421,729명) 특히 (주)한국학생여행, 클럽정투어의 경우 각각 2008년 상반기에만 2008년 목표대비 90%, 82%를 달성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6일 및 6월 17일 2차에 걸쳐 MOU를 체결한 후 지금까지 지난 6월 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MOU 체결 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였고, 7월 3일 서울에서 여름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MOU체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대형 여행업체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이 여행사들과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경우 여행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홍보마케팅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여행사에게 제주여행상품 모객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여행업체 모두 win-win 하기 위한 것인만큼,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MOU체결여행사와 국내 대형박람회 참가 공동

※ MOU 체결 여행업체 : 19개 업체
제주도닷컴, 세계투어, 모두투어, BT&I여행사, 롯데관광개발, 클럽정투어, 하나투어(주), 연안여행사, (주)클럽리치항공, (주)한국학생여행, (주)오케이에듀투어, (주)투어프라자, 태화상운(주), (주)넥스투어, (주)제니스플러스, 위즈여행(주), (주)오케이투어, (주)씨제이월디스, 제주특별자치도여행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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