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예술의 대중화 노력에 높았던 호응

"2008 한여름 밤의 해변 축제"가 지난 9일로 21일 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기악, 합창 및 성악, 재즈 등 8개 이상의 분야에서 도내 36개팀, 도외 9개팀으로 총 45개팀(총 출연 1,068명)이 참가했으며, 28,650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도내 축제에서도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제주 예술인들에게 창작 예술 발표의 장 마련이라는 취지하에 이뤄진 이번 해변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주요 공연 식전 이야기 마당을 신설, 무대공연 관람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순수예술의 대중화에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공연 준비 소홀, 무대 긴장도 감소, 기량이 낮은 팀의 참가가 있었다고 아쉽게 평가되기도 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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