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로터리서광양로터리까지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 설치


 


이도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일 중앙로 남문로터리에서 광양로터리사이에 설치된 가로등, 신호등, 이정표 지주 등 총 95개에 대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벽화로 보는 남문골 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가로등주에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행됐으며, 부착방지 시트는 특수점착코팅제의 2중 구조의 특수 재질로 불법광고물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이도1동의 특성과 역사성을 살린 삼성혈, 제주성지, 오현단을 이미지화 했다.


 


한편, 주민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달간 시민회곤 주변 4개소를 시범설치 후 확정 했다”며, “앞으로 가로등주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근절과 함께 도시미관 및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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