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관홍 의원
道수자원본부 지방채가 매년 급증되고 있다.

신관홍 의원(새누리당)은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결산 기준 상수도 공기업 714억3600만 원, 하수도공기업 49조291억인데, 수자원본부 자체적으로 이를 상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하수도인 경우 BTL 사업을 제외하고 하수관거 확충 사업 등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자체제원으로 재정 충당이 어려워 일반회계에서 부담지원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지난 2011년 348억 원, 2012년 390억, 2013년 490억 원이 알반 회계에서 전입되는 등 점차적으로 증가 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올해 일반회계 전입금 578억 원으로 상수도 75억 원, 하수도 490억 원, 지하수 13억 원으로 수자원본부에서 채무액에 대한 새로운 지방채 발행 없이, 자체 재원을 확충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특별회계 및 지하수 관리 특별회계에 대한 채무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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