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마을 리사무장들이 직접 만든 국화분재 7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은 한림읍 리사무장이 만든 작품을 7일부터 10일까지 한림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위해 리 사무장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교육 신청을 받은 결과 7명이 신청해 올해 5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화분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는 현영준 지도기획 담당이 맡았는데, 현 담당은 지난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국화분재 전시회를 연 주인공으로 이미 분재 실력에 대해서는 도내에서 검증된 강사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림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모양목, 직간작, 현애작, 석부작, 목부작, 기타 등 70여점이 출품 전시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부지역 국화분재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여 일반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부여하여 주민의 정서함양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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