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산공원에서 일도2동 주민센터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1-21호선(삼성로) 확장공사를 11월 1일 발주하여 12월 착공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1999년 1월 5일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고 2007년 8월 실시계획인가된 노선으로 총연장 600m중 미확장된 400m에 대하여 기존 도로폭 15m에서 2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 23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12월부터 오는 2016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될 경우 원활한 차량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