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의 데뷔 50주년 기념무대,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금 나는 온 천지를 신비로운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석양의 노을처럼 가장 아름다운 태양의 모습이고 싶다" -패티김-


 


마지막 꿈이 50주년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말하던 가수 패티김의 데뷔 50주년 기념무대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볼 수 있다.


 


지난 4월 목포에서 시작된 패티김 50주년 대공연은 수원, 대전, 고양, 부산, 여수, 전주를 거쳐 약 50회 이상 전국투어를 할 예정이다.


 


국내 음악 역사상 최초의 음악인생 50주년을 축하하는 감동의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은 '초우', '서울의 찬가', '사랑은 영원히', 이별',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과  레퍼토리를 대중음악사에 남긴 패티김 50년 역사를 아우르는 기념비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일자 : 2008년 9월 20일(토) 오후 3시, 7시30분


▲장소 : ICC JEJU 탐라홀


▲티켓가격 :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 S석 55,000원, A석 44,000원


▲공연문의 : 064)744-0766, 공연마루


 


<고병택 기자/저작궈자 ⓒ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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