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착용 및 절하는 법, 다도 예절 등 배우는 시간 가져

 
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지원사무소(소장 김덕삼)는 1일 오전 10시 청사 내 2층 한라산룸에서 외국인 교사 등 정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예절』을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은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한국식 절하는 법, 다도 예절 등을 배웠다.

이처럼 한국 전통을 손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운영해 온 한국어 교실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익한 수료를 축하하고 서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명기 한국국제학교(KIS)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교육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참관 소관을 전했다.

김덕삼 소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 해 한국어 교실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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