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악 페스티벌', 청소년거리축제 오는 20일 열려


2008 청소년 동아리 축제 ‘발악 페스티벌’이 제주시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불교청소년연합회, 제주YWCA, 제주YMCA, 제주흥사단, 제주시청소년자활지원관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권!! 희망의 불빛으로’를 주제로 미래 지향적 청소년 놀이문화를 청소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욕구를 해소토록 해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날 축제는 동아리 경연대회, 태극권 무술시범, 댄스 및 힙합 공연과 함께 인권그래피티, 각종 놀이마당, 환경캠페인 및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토피어리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진행한다.


 


한편 중앙로상점가상인회는 중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청소년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도심권 중앙로 지역 공동화와 침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청소년 댄스경연, 거리파티, 청소년가요제,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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