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2시 25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 근처에서 유람선 1척이 접안도중 좌주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좌주: 배가 암초나 바위에 얹혀 있는 상태
이날 사고 유람선은 송악산 1호로 승객과 승무원 총 18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에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2척과 122구조대를 급파해 구조해 냈다.
해경 관계자는 “송악산 1호가 화순항에 입항하게 되면 선장과 승무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