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이 놀이터에서 방화를 저질러 수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 35분경 서귀포시 동홍동 모 아파트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김 모(16)군 등 2명이 인화성 물질을 낙엽에 뿌려 불을 질러,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은 김군 등 2명을 붙잡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